젊은 나이에 해외유학을 가야하는 3가지 이유
2nd br. 2017. 3. 14. 06:58인생을 살면서 한번쯤 해외에서 생활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일이죠.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하고 자녀를 키우다보면 그런 꿈을 실현시키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현실의 벽에 부딪치거나 책임지고 있는 많은 문제들에 둘러싸여 쉽사리 해외로 떠날 결정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에 있어 조금은 자유로운 대학시절은 어떨까요?
만약 지금 대학생이시라면 저는 과감하게 해외유학을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돈이 가장 큰 걱정이죠. 그러나 어떤 일이든 돈 문제와 관련해서는 본인의 의지 + 약간의 운만 있으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많은 비용을 들여서라도 왜 해외유학을 가라고 할까요?
국제경험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으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외국인을 만나거나 같이 생활하는 경험을 하기 어렵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있고 그런 사람들을 실제로 만나서 생활하다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경험이란 것은 책이나 인터넷으로 배울 수 없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국제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많은 선택의 기회에서 차이가 납니다. 또한 영어와 관련해서도 실전영어를 직접 몸소 체험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해외유학을 갔다고 해서 무조건 영어실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의지와 얼마나 많은 실전영어를 접하는 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폭 넓은 선택의 기회
한국에서 상당 수의 부모님이나 대학생들이 원하는 일반적인 진로는 졸업 후 대기업 취직일 것 입니다. 물론 그런 진로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너무 좁은 바늘 구멍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불필요한 스펙을 가지고 경쟁하는 모습이 너무 소모적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대기업에 입사해도 빠르면 5년 또는 10년 안에 그만두는 사람이 부지기 수 입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생활하다보면 훨씬 많은 기회를 접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진로 기회를 잡기 위해서라도 해외 유학은 좋은 선택입니다.
적응력과 자기계발
부모님의 전폭적인 원조를 받고 해외유학을 가는 것은 어찌보면 자기계발 측면에서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해외에 나가서 정말 혼자의 힘으로 모든 일을 하나하나씩 해가다보면 자신도 느끼지 못한 엄청난 적응력과 자기계발을 이룰 수 있습니다. 비록 그 과정이 고통스럽고 외롭고 힘들 수 있지만 그럴 수록 이 후 30대, 40대, 50대, 100세 까지의 삶은 크게 바뀔 수 있을 것 입니다.
* 본 포스팅은 유학 관련 내용을 스크랩한 것으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